야옹섬
디어 그레이 코트 핸드크림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집사 분들 많이 있으시죠.
무심코 바르는 핸드크림의 향과 성분이 고양이에게 괜찮을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서 이 부분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불편함을 말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생활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했다는 집사 핸드크림 소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제품 소개

 

디어 그레이 코트 무향

 

 

디어 그레이 코트 _무향


50ml

₩ 13,500



디어 그레이 코트 핸드크림은 무향, 얼그레이, 로즈마리 총 3가지의 향이 있고, 저는 무향을 가지고 있어요.
포근한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

그럼 이제 어떤 제품인지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1. 제형

손에 펴바른 직후



제형


튜브형 타입이고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에 쏙 감겨요 ㅎㅎ

수분감 많은 제형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요.
흡수될수록 더 쫀쫀해지며 가볍고 매끈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바른 직후에는 은은하게 윤기가 돌고 주름 부각도 줄어들어 손등의 피부결이 부드럽게 보여요.

또한 코로나로 인해 손을 자주 씻게 되는데
미끌한 잔여감도 없고 여러 번 덧 발라주어도 끈적이지 않아요!
고양이가 핥아도 안전하고 끈적이지 않아서 마음껏 쓰다듬을 수 있답니다 >_<





2. 향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향은 정말 무향입니다.
그래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무향 제품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이 원재료 성분의 향이라고 해요.
저는 그 냄새가 싫어서 무향을 잘 안 쓰는데, 이 핸드크림은 정말 아무 냄새 없이 순수한 보습감만 느낄 수 있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자주 가요.

저희 고양이도 제가 이 핸드크림을 바르고 쓰다듬으면
거부감 없이 냄새 한 번 쓱 맡아보고는 가만히 있답니다 ㅎㅎㅎ
자극적이고 싫어하는 냄새였으면 눈이 먼저 찌푸려지고 도망가기 바빠요.





3. 안전한 성분


시중 화장품에 향료로 사용되는 리모넨, 리날룰
반려동물에게 구토, 설사, 간 독성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디어 그레이 코트는 리모넨과 리날룰을 최소한으로 줄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그야말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안성맞춤!





4.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이미지출처_야옹섬 홈페이지

식물성 원료로만 구성된 비건 핸드크림으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해요.
이브 비건(EVE VEGAN)은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비건 기준 부합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인증하는 프랑스 인증기관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친화 핸드크림에 걸맞네요 ㅎㅎ



5. 이런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1.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
2. 손을 자주 씻는 분
3. 향에 민감하신 분
4. 직업상 향에 민간 하신 분
(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 셰프, 바리스타, 의료진, 어린이집 선생님 등)






사용 후기


1. 장점
- 반려동물 유해성분 최소화하여 안전하다.
- 무겁지 않고 잘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예민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다.
-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


2. 단점
- 가벼운 수분 제형이라서 양 조절이 힘들다. (살살 눌러줘야 한다)
- 포장재 등급 재활용 어려움







이렇게 반려동물 친화 핸드크림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도 친구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왜 이제 알게 되었는지 반성이 되더라고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주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업체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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