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대구 칠곡에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성주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를 벗어나 근교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카페예요.

외관도 멋있고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만족했던 카페랍니다 ㅎㅎ

 

 

 

 

 

 

 

 

영업시간 

10:30 - 21:00 

(라스트 오더. 브런치: 19:30 / 커피: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 O

 옆에 공장 주차장도 이용 가능.

 

케어 키즈존 

 

 

 

 

성주 카페 트리팔렛 분수대

 

 

금요일 점심시간 지나고 카페 트리팔렛을 방문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분수대 근처가 주차장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조용해서 주차공간이 여유로웠어요 : )

바로 옆에 연결되어 있는 공장 주차장(2 주차장)도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카페의 옆 건물은 갤러리인데 구경도 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ㅎ

 

 

 

 

 

 

 

 

 

 

핑크곰

 

멀리서부터 보였던 시선 강탈 핑크 곰돌이 🐻

잔디와 소나무의 초록색과 핑크 곰돌이의 핑크색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 경관을 둘러보았는데,

조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고요~ 

 

 

주인공: 소나무와 핑크곰돌이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아서 한 컷! 

소나무가 너무 멋있지 않나요?

 

 

카페 입구

 

사진을 찍고 내려오면 카페 입구가 있어요.

잔디밭 쪽에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선선한 날씨에는 밖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방문했을 때 너무 습해서 아쉬웠답니다 ㅠ-ㅠ 

 

 

 

 

메뉴

메뉴

 

디저트류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내부로 들어오니 외관만큼 넓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1층

주문하는곳

 

 

디저트

 

 

 

 

주문하는 곳과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다양하게 있어요!

안쪽에 화장실 있답니다 ㅎㅎㅎ

거의 1층에 앉아계셔서 이 부분밖에 찍지 못했어요 ㅠ

 

 

 

 

2층

2층 올라가는 계단

 

 

 

 

포토존 느낌 나는 곳에서 또 한 컷! >. <

 

 

2층 내부

 

2층도 넓고 깔끔했어요 ㅎㅎㅎ

야외 테라스와 밖에 뷰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그리고 계단 올라오자마자 왼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1층 2층에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참 좋아요 ㅎㅎㅎ 

 

 

2층 조경

틈새 조경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드림캐쳐 같은 느낌 ㅎㅎㅎ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예뻐서 찍어 보았어요 

 

 

참외밭뷰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토마토 바질 에이드입니다!

참외의 고장 성주답게 카페의 뷰는 참외 밭 뷰였어요 ㅋㅋㅋㅋ

뷰는 아쉽지만 동네 자체가 조용해서 그런지 카페도 조용하고 편하게 쉬고 가기 좋답니다~

깔끔한 공간에서 시원하게 음료수 마시면서 잘 쉬고 왔습니다! ^-^

 

 

 

성주만의 감성과 조경도 멋있는 카페를 찾거나, 

대구 근교로 드라이브하면서 브런치 카페 & 디저트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성주 카페 트리팔렛을 추천드립니다 👍👍

 

내돈내산

기흥역 AK&
삼청동 샤브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기흥역 AK& 안에 위치한 1인 샤브 맛집 후기입니다!
1인 한상으로 정갈하게 나오는 샤브샤브는인데요,
내가 먹고 싶은데로 먹을 수 있고, 혼밥 하러 오기도 참 좋은 곳이에요 ㅎㅎㅎ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 ❛ ᴗ ❛.)







위치
AK& 기흥점 4층 (기흥역 9번 출구)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
AK 주차장 이용





AK& 기흥점 홈페이지

AK&

애경그룹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신개념 쇼핑몰 AK&

akand.co.kr








4층 위치도
4층



4층 삼청동 샤브


AK& 4층은 식당가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삼청동 샤브입니다.
평소에도 샤브샤브를 즐겨 먹을 만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

메뉴


지나가면서도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옛날에는 들어가야만 메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거의 밖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메인은 다양한 샤브 종류와 편백찜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고기는 우삼겹/ 목심 선택 사항입니다.
나머지는 추가 메뉴로 있어요.

삼청동샤브 내부


월요일 저녁 8시쯤 방문했을 때에요.
아무래도 저녁 시간이 지난 후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유롭게 먹고 갈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혼밥 하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멸치 육수


멸치 샤브와 마라 샤브 중에 고민하다가 제일 기본 맛인 멸치 샤브를 주문해보았어요.
마라탕을 좋아해서 마라 맛도 너무 궁금했지만, 마라탕이 아닌 마라 맛을 먹을 때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았던 적이 많았어요 ㅠㅠ 그래서 실패 없이 맛있게 먹기 위한 선택을 했습니다! 히히
조금 기다리니 개인 인덕션에 육수를 올려주셨어요.
처음에는 제일 세게 9단계로!!
빨리 끓어라 육수야~!!

한상차림

그리고 옆 공간에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고기는 우삼겹으로 선택했어요 ㅎㅎㅎㅎ
채소의 종류는 숙주, 청경채, 배추, 버섯류, 단호박으로 샤브샤브의 기본적인 것들이 있었고
어묵과 청포묵, 적근대 등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것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면도 일반 칼국수보다 얇은 면이었어요.
옆에는 앞접시와 소스 담는 그릇입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소스입니다!
한쪽에 소스통이 있고 내가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좋아하는 소스가 있으면 많이 먹게 되잖아요?
그럴 때 모자라지 않고 듬뿍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ㅎㅎㅎ
저는 이 3가지의 소스 중에서 땅콩과 칠리소스가 맛있었어요~

보글보글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움짤 ㅋㅋㅋㅋ
채소를 넣고 찍어보았어요.
그 뒤로는 허겁지겁 먹느라,,,

목심


목심도 궁금해서 1개 추가해봤어요!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면 우삼겹은 기름기가 더 많아서 그런지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지만,
목심은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 부분이 많아 조금 더 씹는 감은 있지만 질기고 퍽퍽했던 것 같아요.
참고하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국수


채소와 고기를 좀 남겨두고 국수를 넣어 먹었어요 :P
이때 육수가 부족하면 육수도 더 넣어주십니다!
저는 육수가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넣어 먹었어요 ㅎㅎ

추가 주문


제가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의 주인공 입니다!! 짝짝짝
이것도 따로 주문한 메뉴랍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추가 메뉴더라고요!
잼민이 시절에 가족들과 샤브 샤브 먹으러 가면 볶음밥만 먹었던 저,,
그 정도로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래서 추가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영양죽


메뉴 이름은 영양죽이지만 볶음밥처럼 먹어야 진리인 거 아시죠?!
그리고 밑에 눌어붙은 거 진심으로 긁어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
이거까지 먹어줘야 샤브 샤브를 먹었다! 할 수 있는 거 ㅎㅎㅎㅎ
역시 K-볶음밥이 짱 (╹ڡ╹ )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 해결했어요 ㅎㅎㅎ

AK& 기흥점에 가신다면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 곳에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답니다. ㅎㅎ




지금까지 내 돈 내산 후기 소개였습니다. >_<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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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 디저트 맛집
카페 벽돌집 




 

벽돌집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대봉동 카페 벽돌집 포스팅입니다.
여기는 웨딩거리 골목을 구경하다가 찾은 카페인데요
저녁에 지나가다 봤는데 진짜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
경대병원역 3번 출구 도보 4분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주차 O (가게 앞 4대 가능)
남 / 녀 화장실 구분





벽돌집_입구


카페 외관 모습이에요. 외관부터 너무 예쁘지않나요??
그리고 벽돌집 카페의 입구이자 포토존!

입구샷


입구에 서서 찍은 사진은 너무 뚝딱거리게 나와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을 찍어 봤어요 >< ㅋㅋㅋ

1층

안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화장실과 온실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반대편에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디저트 맛집답게 종류도 많고 다 맛있어 보였어요!
(아직 블로그 초보라 매번 주문하는 곳과 메뉴판 찍어 오는 걸 까먹네요..ㅠ)



조명등



2층


주문하고 2층도 올라가 봤어요.
2층도 넓고 곳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어요!
공부하기 좋은 자리도 있고,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 자리도 있어요.
금요일 점심 지나고 방문했는데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창문뷰

 

액자 같은 창문.

 

선인장

갬성 사진도 찍어 보기 히히

 

테라스뷰

2층에는 테라스 공간도 따로 있어요!
여기는 테라스뷰를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쇼파자리

여기저기 둘러보고 창문 액자가 있던 공간 소파 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통유리문이라 탁 트여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ㅎ
문도 열리고 밖에 의자도 있었는데 나가서 마실 수도 있나 봐요.

음료와디저트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착즙주스 처돌이는 유기농 무설탕 감귤주스!!
유기농 제주 감귤 100%와 안에 들어있는 잎도 무농약 감귤 나무 잎이라고 해요.
한 모금 마시자마자 시원하고 달지 않아서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
갈증 날 때 원샷 가능. 2잔도 쌉가능~

스모어초코쿠키


디저트는 스모어초코쿠키!!
요즘 쿠키가 핫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스모어 쿠키를 먹어 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늘어나는 마시멜로가 보이시나요~~ (마시멜로랑 싸우는 중)
쿠키는 쫀득하면서 부드럽고 마시멜로랑 찰떡궁합! 맛없없 조합!이었어요 ^-^
근데 벽돌집 최고 인기 디저트는 밤 바스크 치즈 케이크라고 해요.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드는 디저트 다음에 방문하면 많이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편안하고 조용하며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 어서 가보세요~~!!
책을 읽거나 공부, 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혼자 오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도 다음엔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책 읽으러 가보려고요.
그럼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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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다이닝 셀리우 런치 코스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도 작년 10월에 다녀왔던 셀리우 뒷북 리뷰입니다.. ㅎㅎㅎ
여기는 기념일이나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또는 부모님도 모시고 오면 좋을 파인 다이닝입니다.
저도 기념일을 맞이해서 방문했는데요.
첫 방문이어서 잘 몰랐는데 당황스럽지 않도록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셀리우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 전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293731125

 

셀리우

대구 중구 교동2길 43-9 1층 (완전동 5-18)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화 12: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수~금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토 정보 없음
정기 휴무일: 월요일, 일요일
(방문하기 전 확인 필요)


대표번호

053-260-9999





가격 및 시간

 

런치 코스 55,000 / 디너 코스 93,000/ 야외 테라스 메뉴 변동
(+추가 메뉴 있음)

런치: 12:00 - 15:00 (라스트 오더 13:00)
디너: 18:00 - 22:00 (라스트오더 19:30)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으로 1:30분 런치 코스 예약했습니다. (예약금 있음)
세부사항은 예약 양식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하나를 드리자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 시 예약 요청사항에 기재해주시면
소소한 이벤트(?)가 있으니 잊지 마시고 작성해주세요!
(소소한 이벤트는 본문에서 확인해주세요 ><)




 







방문 후기
21. 10. 29 런치 코스



10분 전에 도착하고 입구에서 문도 열어주시고 자리를 안내해주시면서 겉옷은 받아주셨어요.

첫방문

 

저는 바 테이블에 중간에 앉았어요.
세팅되어 있는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면 인사말과 코스 메뉴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런치코스메뉴


(작년에 방문했을 때라 가격이 상이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인사말도 꼼꼼하게 읽어 보고 메뉴판도 스윽 읽어 보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추가 메뉴와 와인, 음료 주문을 여쭤봅니다.
저는 방문 전에 가리비 관자 구이를 추가해서 꼭
먹으라는 글을 봐서 1개 추가했어요.
저녁이면 와인 한잔 했을 텐데... 아쉬웠어요
아! 메인 메뉴 이베리코 스테이크 한우 스테이크로 변경이 가능해요.
대신 추가 요금이 있다는 거 ㅎㅎ




환영음식



환영음식2

 

처음에 나온 환영 음식 두 가지
멜론 하몽, 감자(이름 기억이 안 나요)

멜론 하몽은 와인 안주로 먹는 것만 많이 봤지
먹어본 건 처음이데 단짠단짠 조합 최고더라고요!

감자는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서 위에 캐비어랑
소스가 올라가 있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한입에 쏙 넣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식전 차가 나왔습니다.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었어요....^^;



에피타이저


홍새우, 샤인 머스켓, 토마토

파프리카 칩 밑에 홍새우, 샤인머스켓, 토마토에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였다고 해요.
숟가락으로 칩을 깨서 같이 떠먹으면 됩니다.

파프리카 칩도 맛있고 잘 어울렸어요!




광어샐러드


광어, 오렌지, 유자, 홀스레디쉬

광어에 유자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느낌이었어요.
상큼하고 깔끔해서 맛있었던 메뉴 중 하나!




트러플버터스프레드


샤워 도우, 트러플 버터

부드러운 샤워도우 빵에 직접 만든 트러플 버터를 발라 먹었어요.
진짜 먹어 보자 마자 너무 맛있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는 맛..

뒤에 종이에 버터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프랑스산 무염 버터와 블랙 트러플, 그라나 파다노 치즈 등 6가지 재료'로
직접 만든 스프레드 버터라고 해요.
개별 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갔는데 후회되네요..





소면

 

소면, 전복, 시소, 들기름, 오미자

소면에 들기름, 오미자와 발사믹 소스를 곁들였고
고명으로 전복과 시소 등이 올라간 메뉴였습니다.
한입에 호로록하니까 없어졌어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가리비관자구이


가리비 관자 구이 (+10,)

꼭 추가해야 한다는 그 메뉴!
부드럽게 구워진 관자에 옥수수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메뉴입니다.
소스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구운 옥수수도 대박..

추가해서 꼭 드셔 보세요!!




자몽샤베트

자몽샤베트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은 자몽샤베트와 밑에는 얼그레이 슬러쉬(?)가 있는 메뉴였습니다.
상큼한 자몽과 얼그레이 조합이 저는 나쁘지않았요!
메인 메뉴 먹기 전 입가심으로 딱!


메인메뉴


이베리코 프레사
(한우 스테이크로 변경 가능)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소고기 몹지 않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먹다 보면 소금, 후추 필요하시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접시 가쪽에 뿌려주세요 ㅎㅎ
저는 후추만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는데
이것 또한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도 순삭..




후식


커피 또는 차

커피 원두는 하나로 핫/ 아이스 선택이고
차는 종류가 많았어요.
얼그레이, 카모마일, 자스민, 루이보스, 우롱차, 민트
요렇게 6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카페인을 못 먹어서 루이보스로 선택했어요 ㅎㅎ
너무 뜨거워서 남자 친구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있는 얼음 조금 뺏었답니다 히히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소소한 이벤트!


티라미수

티라미수

얼린 커스터드 크림이 올라간 티라미수 근데 이제 오르골과 레터링을 곁들인..♡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적으면 이렇게 준비해주십니다!
서프라이즈로 준비한다면 너무 감동적일 것 같지 않나요?!


오르골


저는 제가 예약해서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감동이었어요.
기념일이 아니더라고 꼭 부탁드려서 분위기 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파인 다이닝 방문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음식 나올 때마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정말 먹는 시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손님들이 몰려서 음식이 나오는 타이밍이 조금 걸린 것도 있었는데 맛이 그걸 다 잊게 만들어줬어요 ㅎㅎㅎ
코스요리다 보니 양도 작아 금방 먹게 돼서 사라지는 게 아쉬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셀리우 방문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미리보기






대구 삼덕동 스시 오마카세
굿또스시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방문했던 굿또스시 리뷰입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너무 만족했던 곳으로 꼭 정보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굿또스시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칠전팔기 도전 끝에 예약 성공한 방법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끝가지 읽어주세요~!






위치

 

 

네이버 지도

굿또스시

map.naver.com



영업시간
053-255-3534


12: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21:00 라스트 오더
주차공간 X



가격


런치 45,000 / 디너 80,000

 

작년 기준 런치 40,000원 디너 6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칠전팔기.
남자 친구와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오마카세 맛집을 찾아봤다.
하지만 난 늦어버렸다. 벌써 예약은 꽉 찼고 대기인원만 100명대...
그래도 혹시 모름을 대비해서 대기 예약과 빈자림 알림 신청을 해뒀다.
갈만한 곳이 한정적인 대구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의 나날들을 보냈다.
그 후로 7번의 빈자림 알림을 받았고 7번 다 실패했다. (절망)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틀전 아르바이트하는 도중에 빈자리 알림이 한 번 더 왔다.
아쉽게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며 나는 초집중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른 속도로 크리스마스 런치 예약을 성공할 수 있었다!! 우하하
(예약 취소자분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호호~)






예약방법

 

예약성공


'캐치 테이블' 어플로 예약했습니다.
원하는 날짜/ 시간대/ 인원수 설정하여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더라고요!
(예약할 식당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바로 예약을 못했기 때문에 빈자리 알림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오는 기능인데요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선착순 예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시에 몇 명이 도전하고 있는지도 알려줘서
경쟁심이 타오릅니다. ㅋㅋㅋ
저는 무려 93명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짝짝
크리스마스여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감동의 방문 후기
런치 1:30분 (2부)




내부전경



칠전팔기 도전 끝에 얻어낸 예약이라 가는 내내 너무 설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바 테이블이 보이고 바 테이블을 기준으로 왼쪽에 옷과 짐을 두는 공간,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2분의 셰프님이 계셨는데 저희 쪽 셰프님이 재치 있으셔서 식사 내내 재밌었어요 ㅎㅎㅎ
자리는 그날 배정해주셨어요. 저는 중간 자리 배정받았습니다!
(먼저 와 계신 분들 있었는데 배정 기준은 잘 모르겠어요. )
중간 자리라 그런지 2분의 셰프님을 번갈아 가면서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의자도 등받이가 엄청 길어서 기대 있기도 편했어요!





개인자리


아주 기본적인 건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에 겨울이어서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셨어요.
목이 말랐던 터라 원샷했는데 바로 채워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보시고 또 비어 있으면 바로 채워주세요.
많이 마실 때는 계속 달라고 하기가 죄송스러운데 알아서 채워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짱)
그리고 식사 전에 알레르기 식품 물어보시고 다른 걸로 대체해주시더라고요!



계란찜


제일 처음 계란찜과 미소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으로 보들보들하고 안에 표고버섯, 은행,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미소된장국은 알고 계시는 그 맛! 맛있었어요 ㅎㅎㅎ (미소된장국 좋아함)
된장국도 비워지면 알아서 채워주신답니다. 부족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초밥을 먹어볼까요?




간장은 셰프님이 발라(?) 주시고 고추냉이는 안 들어있습니다!
저희 셰프님 쪽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라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ㅋㅋㅋ
대신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신 것 같아요 ><

 

광어

처음은 광어 초밥으로 담백하게~
밥양도 적당하고 고추냉이 양도 내가 조절 가능합니다.




참돔

안에 실파가 들어간 참돔 초밥!




방어



슬로우모션~

 

기름기 좔좔 방어 초밥!
방어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사진 찍는 거 아시고 이때 셰프님이 자체 슬로모션 하면서 주셨어요 ㅋㅋㅋ (센스)



이름모름

이름이 뭐였.... 더라....??
기억이 안 나요 ㅠ ㅋㅋㅋ
껍질 토치질 해서 주셨어요. 역시 맛은 굿!
셰프님이 인물 모드 잘 찍는 법 알려주셔서 따라 했는데 대실패.



단새우

단새우초밥
단새우 두 마리 올라가져 있고 정말 달짝지근하니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ㅋㅋ



청어

 

청어 초밥
위에는 시소(일본식 깻잎) 페스트가 올라가져 있어요.
시소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특유의 향과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일본의 고수 느낌?! 호불호 강한 맛이예요.)




참치등살

참치 등살 초밥
아는 그 맛~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참치뱃살

참치 뱃살 초밥
위에 소금 살짝 뿌려주셨어요.
이것도 아는 그 맛~~ 또 먹고 싶은 맛~~



성게알

성게알 초밥
제일 기대가 많이 됐던 초밥 중 하나였어요.
국내산 성게를 사용하고 신선할수록 비린맛과 쓴맛이 안 난다고 해요.
근데 제 입엔 쓰고 맛이 없었어요... 상상한 그 맛이 아니야...
이것도 이쁘게 찍으라고 잡아주셨어요 ㅎㅎㅎ




고등어

 

고등어 초절임 초밥
고등어 회 먹어 본 후로 고등어 극호 된 사람!!!
초밥도 역시 말해 뭐해~ 존맛탱 ㅠ 비린 거 1도 없어ㅠ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굿또스시만의

후.토.마.끼.

두둥!

 

후토마끼 잘 말아줘~

앞에 먹은 회의 자투리를 다 모아 모아서 후토마끼로 만들어주세요!
진짜 장관이고 절경입니다.
이거는 옆 셰프님께서 말아주셨는데 완전 엄지 척!!!
회가 하나 빠졌을 때 같이 있던 분들 다 같이 '앟.. ' 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후토마끼

 

완전 크죠?!
크니까 사진도 크게 히히

후토마끼는 한입에 왕~! 하고 다 먹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셰프님 말에
망설이지 않고 한입에 쑤셔 넣었답니다 으하하 ㅋㅋㅋ
꼬다리 부분은 손드는 지원자에게로 갑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토치질

 

바다장어

 

바닷장어 초밥
나무 그릇이 보여주는 흔적.
부드럽고 불맛 때문에 역시나 맛있었어요!


 

우동

우동
면이 쭬깃 탱글 하니 맛있었어요 ㅎㅎㅎ




후식

 

마지막으로 계란 카스테라와 녹차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카스테라는 보기와는 다르게 완~~ 전 부드러우니 맛있었어요.
녹차를 별로 안 좋아해서 녹차 아이스크림은 쏘쏘. 하지만 다 먹지.
근데 벚꽃 스푼이 너무 내 스타일.. ㅎㅎㅎ






고양이못지나침

 

총평

대구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진짜 구성도 너무 알차고 담당해주셨던 셰프님도 센스만점이라 재방문의사 100000%!!!
(민머리 셰프님 짱)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과 입안의 즐거움이 가득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제가 며칠 전에 다녀온 용인 신상 카페 '어반리프'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내돈내산)



위치

 

어반리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91 (공세동 335-1)

place.map.kakao.com





어반리프 입구


여기가 어반리프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하는 건물 입구 입니다!

뒤쪽 야외 공간과 주차장





 

용인 기흥구 온실 데이트 카페
어반리프



용인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대형 온실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이곳은 어반리프 3호점이며, 2월달에 오픈한 따끈 따끈 신상 카페이기도 합니다.

도시 외곽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차로 가는 게 편하지만
카페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서 차가 없으신 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주말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다양한 빵과 디저트 케이크

 


 

베이커리/ 음료 주문 방법


어반리프는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베이커리와 음료 주문하는 곳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베이커리는 직접 담아 직원분들이 있는 카운터에서 계산합니다.
키오스크가 한대뿐이여서 여럿이 간다면 음료와 베이커리를 분담하여 주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음료 주문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음료를 먼저 주문해 주세요!

저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 시간대에 방문하였더니 키오스크 줄이 많이 길었고
주문 할 때도 뒤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방문하기 전 미리 음료를 정하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료 가격

시그니처 음료 메뉴
리프라떼 6.9
화이트블럭 6.5

아메리카노 5.9
카페라떼 6.5

바닐라 우유 4.9
어반리 카카오 6.0
어반리 밀크티 7.0




커피를 안 마셔서 카페를 가면 에이드를 자주 마시는데요, 아쉽게도 어반리프에는 에이드류가 없었습니다. ㅠㅠ
대신 바닐라, 초코, 딸기, 블루베리 우유와 밀크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 가격이 양에 비하여 비싼편입니다.)
주문을 하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음료가 준비될 동안 옆 건물인 온실화원으로 가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있다보니 오래 기다린 느낌이 안났습니다.

빵 주문한 곳 옆 공간에 물과 빵을 데워 먹을 수 있는 미니 오븐과 커트러리들이 준비 되어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주문한 메뉴들


음료는 흑임자라떼와(디카페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바닐라우유를 주문했고 애플파이와 에그타르트 초코발린 빵(?)을 샀습니다. 빵은 포장 주문했고 음료만 매장에서 마시고 가는 거로 주문했습니다.
(저 쪼꼼한 에그타르트가 4천원이였습니다......맛은 달았고 4천원 주고 또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흑임자라떼는 쓴 커피에 흑임자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었고 고소쌉쌀했습니다.
바닐라우유는 그냥 많이 달지 않고 연한 맛의 바닐라 우유 맛이였습니다.
몇번 빨아 마시니까 없었습니다...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온실화원 입구와 본건물 입구



온실화원 옆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온실화원 후문 쪽 주차장을 이용하고 바로 들어가서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아무리 찾아 봐도 안보였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앉아서 음료를 마시고 있었고.. 급하게 온다고 잘못 온줄 알았어요 ^^;
만약 온실화원으로 바로 들어오시게 된다면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오른쪽 사진과 같은 건물로 들어가주세요~



어반리프 내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요 2장 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수도 많이 있습니다.
일찍 오시면 귀여운 노랑색 초록색 테이블과 의자도 있으니까 꼭 눈치게임 성공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식물들과 꽃병을 판매하는 공간도 있어서 볼거리도 제공해줍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대형 비닐하우스 처럼 보여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들어와 보니 공간도 넓고 천장도 높아서
답답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온도였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취향저격했습니다.


봄의 계절과도 잘어울리는 온실 카페 어반리프에서 실내 데이트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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