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이번 포스팅은 IoT(사물인터넷)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IoT (Internet of Things) 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얻는 것.
즉,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개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책상, 자동차, 가방, 나무, 애완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라 할 수 있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미니빅에서 나온 블루투스 원격 제어 홈 스위치  '푸시미니' 입니다.

기존 가전의 스위치를 원격으로 눌러주는 IoT 디바이스입니다!

전등 스위치뿐만 아니라 멀티탭, 도어록,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 대신 불 좀 꺼줬으면 좋겠다" 일상 속에서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한, 작지만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 제품을 구매하기 전 유의사항 ※

우리 집 스위치가 사용 가능한 스위치인지 먼저 확인해주세요.

 

 

 

공간에 심플함을 더하다, 미니빅

미니빅 IoT 디바이스로 당신의 공간에 심플함을 더해보세요!

mini-big.com

 

 

 

 

 


 

 

 

 

 

푸시 미니 장점 

- 시공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간편하다.

-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단, 푸시미니 단독 사용 시 10~15m 내외에서만 가능)

- 올 화이트톤의 심플한 디자인

-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에 작동이 가능하다.

-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다.

- 시리로 단축어 설정을 통해 on/off 가능

- 배터리 1시간 충전으로 70일 사용 가능하다.

(단, 동봉된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정격전압 5V인 일반 충전기로 충전한다.)

 

* 자사 제품 허브 미니가 있으면 집 밖의 먼 거리에서도 푸시 미니를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미니 빅 "푸시 미니" 언방식 시작하겠습니다!

 

 

박스 외부 모습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포장돼서 옵니다.

앞면_측면

미개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제품 개봉 시 제품 불량을 제외한 사유로 교환, 환불 불가가 적혀있습니다.

이제 제품을 개봉해보겠습니다.

 

 

 

내부 모습과 구성품
디바이스, 브라켓, 설명서, 리셋 핀, 충전 케이블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 먼저 귀여운 디바이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밑에 리셋 핀과 함께 구성품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내부모습과 구성품들

작은 박스 안에는 브라켓과 여분의 양면테이프 2장 그리고 설명서, 리셋 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 있을 건 다 들어있네요 ㅎㅎㅎ 양면테이프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설치 방법

1. 앱 설치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니 빅"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합니다.

2. 디바이스 충전

저는 완충이 된 상태로 제품을 받아서 따로 충전을 하지 않고 바로 설치했습니다.

충전이 필요한지의 유무는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 디바이스 리셋

디바이스 하단의 작은 구멍에 리셋 핀을 넣어 리셋 버튼을 눌러줍니다.

4. 푸시 미니 어플의 홈 화면에서 + 버튼을 눌러 디바이스를 추가합니다.

디바이스 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5. 푸시미니 설정 완료 

6. 사용하고 싶은 스위치에 부착하여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부착 너비는 최소 1cm 이상)

 

 

 

이렇게 설명서대로 잘 따라가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저는 제 방 스위치에 부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자꾸 깜빡하고 그냥 스위치를 켰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한 결과 이제는 푸시 미니 없으면 못 살 거 같아요~~ ㅋㅋㅋㅋ

특히!! 저는 한 달에 한 번 오는 마법의 날에 잘 준비를 마치고 누웠는데 

불을 안 껐을 때... 제일 움직이기가 싫더라고요 ㅜㅜ... 이때 얼마나 효자 템인지 bb

알 잘 딱 해준 친구야 고마워 ♡

 

 

 

선물 받은 인증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원격제어 스위치 푸시 미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 욤주입니다!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사계절 중에 어느 계절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 합니다.
4월에 생일도 있어서 그런지 4월이 오면 계절이 주는 향수에 빠져 추억에 젖어버리곤 합니다.
저에게 봄은 거리를 거닐 때나, 창 밖을 볼 때면 푸른 하늘과 파릇파릇한 나무들, 만개한 벚꽃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요즘 위로받고 기쁨을 주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그 계절의 향수에 빠져 보신 적 있으신가요? : )


그래서 오늘은 자연이 주는 선물에 보답하고자 자연을 위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이란?
1949년에 시행되어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 (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제정 당시 공휴일이었지만 2006년부터 공휴일 폐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식목일 역사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문무왕 17년(서기 677년) 2월 25일(양력 4월 5일)을 기념 해나무를 심었던 것이 식목일의 처음 유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풍수사상의 영향 아래 수도가 있는 개성 송악산의 땅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전까지 주로 바람의 피해를 예방하거나 땅의 기운이 약한 곳에 나무를 심어 보호해주려는 비보(裨補) 조림을 통해 숲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식목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는 나무의 날로, 중국에서는 식목절, 미국은 식목일, 일본은 식수제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식목일 기념일에 맞춰 반려식물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선물 받은 스투기



며칠 전 남자 친구에게 선물 받은 '스투키' 입니다.
꽃이 아닌 화분을 선물 받은 건 처음이었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스투키는 그늘, 열, 건조한 환경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스투기는 물을 언제, 얼마나 줘야 할까요?

 

남자 친구가 선물 줄 때 꿀팁을 알려줬습니다!
스투기를 만져봤을 때 딱딱하면 물을 안 줘도 되고, 말랑말랑할 때 주면 된다고 합니다. ( 너무 귀여워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투키의 주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목이 마르면 주름이 뚜렷하게 보이고, 목이 마르지 않을 때는 조금 더 팽팽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져보거나 주름 확인



물의 주기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그 물은 스투키가 다 흡수한다고 하니 물 빠짐 걱정도 없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환경에 맞춰 적정한 물 주기를 찾아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른 식물들과 다르게 신경을 덜 써야 잘 자라기 때문에 저처럼 부지런하지 않은 분들이 키우기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식물에게는 어떤 물을 주고 계시나요?
그냥 수돗물? 정수기 물?
저도 어떤 물을 줘야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무 물이나 주면 안되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물을 줘야하냐면 그건 바로 실온에 24시간이 지난 수돗물을 줘야 합니다!
그 이유는 수돗물을 그대로 주면 염소 성분 때문에 생명 주기가 단축되고, 칼슘 성분 때문에 식물의 잎 표면에 하얀 얼룩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염소 성분을 제거해 준 뒤에 미지근한 물로 관수를 해야 뿌리가 냉해를 입지 않습니다.



나의 반려식물 튜키(하트)




마지막으로 스투티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공기정화와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키우시는데요. 저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귀염뽀짝)
방 분위기와 기분전환도 되고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전자파 차단도 된다고 하니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효자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꽃도 좋지만 색다르게 화분을 선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식물을 키우기 전에 간단한 체크리스트

■ 내가 어떤 식물을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햇볕이 잘 들지 않아도,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살 수 있는가?
■ 공기정화가 되는가?
■ 전자파 차단이 되는가?
■ 구매 시 잎의 색이나 모양, 흙에 벌레가 없는가?
■ 잘 관리할 수 있는 가?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있는 요즘 이를 기념해서 바쁜 삶 때문에 미뤄왔던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를 도전해보세요!
실내에서 초록 식물을 가꾸며 위로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쉽지 않아 공기정화 식물부터 간단한 채소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초록이 주는 안정감 때문에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가짐과 잘 자랄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집안에도 초록빛 활력을 불어넣어보세요~


그럼 여기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단축어 앱로 움짤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 기능을 알고나서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알고 나면 평생 까먹지 않고 장소의 제약도 받지 않아 계속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심지어 유료결제도 없고 아이폰/애플 유저라면 모두 다 사용 가능하니 유용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아이폰 기본 어플 잘 활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10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전화, 메시지, 카메라, 메모 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사용해왔더라고요.

최근에 전자책을 읽으면서 도서 앱을 처음 사용해보았답니다. 예전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어플이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유용하고 간편하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된 제가 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

그 후부터는 기본 어플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단축어' 앱으로  블로그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움짤 만드는 법을 설명해보려 합니다.

움짤은 움직이는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 따위를 이르는 말을 줄여서 움짤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시각적인 요소를 한층 더 올려주어 글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내 사진첩에 있는 동영상으로 간단한 설정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축어앱
기본 앱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단축어 앱입니다.

보이지 않거나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면 앱스토어에서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자주 활용하는 작업을 단축어로 설정해두면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단축어 어플로 어떻게 설정하는지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

 

 

 

단축어 어플을 클릭해주시면 첫 화면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뜹니다.

새로운 단축어를 생성하기 위해서 화면에 보이는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다음 화면에서 '동작 추가'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검색창이 뜹니다. 여기에 사진이라고 검색해 주시고 스크롤을 내려서 '사진 선택'(빨간색 화살표) 항목을 클릭해주세요. 다음 화면에서 '사진 선택' 동작이 추가되신 걸 볼 수 있습니다.

 

 

 

앞에 했던 동작과 똑같이 검색창에  gif를 검색해주시고  'gif 만들기' 항목을 눌러주세요.

gif 만들기 동작이 추가되실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gif 동작 설정은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앨범에 바로 저장될 수 있는 설정을 하겠습니다.

 

 

한 번 더 검색 창을 눌러 주시고 사진을 검색해주세요. 이번에는 '사진 앨범에 저장' 항목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다음 화면에 최근 항목에 저장하기 동작이 추가된 게 보이실 겁니다.

이렇게 앨범에 저장하기까지 해 주면 모든 설정이 끝입니다.

 

 

사용자가 알아보기 편한 이름으로 설정해주세요. 저는 gif 만들기 완성이라고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단축어 카테고리에 가시면 상단에 단축어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직접 만든 단축어로 gif 만들어보겠습니다.

 

 

내가 생성한 단축어(빨간색 화살표)를 눌러주시면  내 사진첩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바다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5초 안에 gif가 만들어지고 바로 앨범으로 저장됩니다.

 

 

 

 

제가 만들어본 바다 gif입니다.   gif의 간격 시간, 반복, 자동 크기도 설정할 수 있고 변환된 파일의 저장 위치도 변경할 수 있으니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 정해주 시 바랍니다!

 

화질이 안좋아 보일 때

너비를 1080, 높이는 500을 지워주시면 됩니다!

블로그에 올릴 때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간다면 '사진 당 초'를 0.2에서 0.5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단축어 앱으로 GIF 움짤 단축어 설정하는 법과 설정한 단축어로 GIF를 만들어 봤습니다. 

단축어 설정 한 번만 해두면 그다음부터는  gif로 만들고 싶은 동영상을 선택만 해주시면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GIF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도 많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제가 방학 때마다 했던 미술교습소 보조 업무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페, 샐러드, 프렌차이즈 빵집 등 다양하게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그중에서도 미술교습소 보조 업무가 제일 단순하고 재밌었지만 체력적으로는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아이들과 놀아주고 만들기, 청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잘가요)
평소 학원 보조 아르바이트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과 교습소 차이점

교습소의 조건

1. 강사를 채용할 수 없다. (교습자가 자격요건에 적합해야 설립할 수 있다.)
2. 면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1㎡당 수용인원은 0.3인 이하로 산정한다.
3. 동시간대 교습 받을 수 있는 최대 인원 9인 이내

학원의 조건

1. 강사 채용이 가능하다.
2. 학생 수 제한이 없다.
3. 교습과정별 시설 규묘 조건이 있다. (강의실 최소 면적 60㎡ 이상이어야 한다.)

 

 


*위 조건에 따라서 저는 전문 강사로 채용되어 일한 것이 아니라 교습소장 옆에서 단순 보조 업무만 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로
친언니가 미술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방학시즌, 새학기 등 바쁜 시기에만 가서 도와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따로 지원과 면접을 보지않았습니다.

(많게는 한달, 적게는 일주일 일하기도 했습니다.)

 


주업무를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일단 미술 전공자가 아니더라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업무였습니다. 저도 미술 전공자가 아닙니다.
제가 일했던 교습소의 아이들 연령대는 5세~중학생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고, 아이들이 하교 후 교습소에 오기 때문에 아침 잠이 많은 저에게는 출근 시간이 이르지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12시까지는 도착해야함.)

점심은 집에서 먹고 출근하거나, 출근 할 때 간단하게 사서 학원 안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공간과 사무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쁜 시간대 (아이들이 몰려서 오는 경우)는 교대로 먹었어요. 체함 주의!! 

먼저 오픈 후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합니다. (22년 2월 기준으로 잠정 중단되었음.) 그리고 아이들이 오기 전에 교습소 내 전체 소독을 합니다. 책상 및 의자, 붓, 물통, 파레트, 연필, 지우개 등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것들을 꼼꼼히 해줍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한명씩 오기 시작하고 들어오자마자 알아서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입력하고 손소독을 해줍니다.
그림 수업(수채화, 소묘,디자인 등)을 하는 날에는 할게 없어서 그림 자료 정리와 만들기 택배 정리를 하거나 아이들과 소소한 대화도 나눕니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생각보다 TMI를 많이 애기한다 ㅋㅋㅋㅋ)
만들기 수업을 하는 날이 제일 바빠요. 전날 미리 만들어 보고 다음 날 설명해주고 잘 안되는 부분있으면 가서 도와주고 주변 정리도하면서 해야해서 정신이 없어요... 만들기는 종이로 팝잇 접기, 자판기 만들기, 이벤트가 있는 날은 사탕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등 다양하게 했어요.(월 1회)

 

 

이렇게 하루 수업이 끝나면 대략 5시가 됩니다. 바로 퇴근할 수 있으면 좋지만 마무리 청소를 하고 갑니다.
지우개 가루와 휴지가 많이 나와서 쓸고 닦고 쓰레기까지 버리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제 마무리 정리가 다 됐으면 소등을하고 퇴근합니다!

같은 층에 영어, 피아노, 수학, 합기도 다양한 학원들이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앞에 말했던 학원들은 고학년들도 많이 있으니까 늦게까지 운영을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미술교습소는 제일 먼저 퇴근을 합니다!

 

 


서빙 및 제조 아르바이트와는 업무가 달라서 신선했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이하는 놀이나 게임, 언어들은 쉽게 습득할 수 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방학기간에만 잠깐 아르바이트하고 싶은 대학생분들은 기회가 되신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술교습소에 대한 궁금하신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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