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주의 요즘

야옹섬
디어 그레이 코트 핸드크림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집사 분들 많이 있으시죠.
무심코 바르는 핸드크림의 향과 성분이 고양이에게 괜찮을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서 이 부분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불편함을 말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생활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했다는 집사 핸드크림 소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제품 소개

디어 그레이 코트 _무향

50ml

￦ 13,500



디어 그레이 코트 핸드크림은 무향, 얼그레이, 로즈마리 총 3가지의 향이 있고, 저는 무향을 가지고 있어요.
포근한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

그럼 이제 어떤 제품인지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1. 제형

튜브형 타입이고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에 쏙 감겨요 ㅎㅎ

수분감 많은 제형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요.
흡수될수록 더 쫀쫀해지며 가볍고 매끈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바른 직후에는 은은하게 윤기가 돌고 주름 부각도 줄어들어 손등의 피부결이 부드럽게 보여요.

또한 코로나로 인해 손을 자주 씻게 되는데
미끌한 잔여감도 없고 여러 번 덧 발라주어도 끈적이지 않아요!
고양이가 핥아도 안전하고 끈적이지 않아서 마음껏 쓰다듬을 수 있답니다 >_<





2. 향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향은 정말 무향입니다.
그래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무향 제품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이 원재료 성분의 향이라고 해요.
저는 그 냄새가 싫어서 무향을 잘 안 쓰는데, 이 핸드크림은 정말 아무 냄새 없이 순수한 보습감만 느낄 수 있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자주 가요.

저희 고양이도 제가 이 핸드크림을 바르고 쓰다듬으면
거부감 없이 냄새 한 번 쓱 맡아보고는 가만히 있답니다 ㅎㅎㅎ
자극적이고 싫어하는 냄새였으면 눈이 먼저 찌푸려지고 도망가기 바빠요.





3. 안전한 성분

시중 화장품에 향료로 사용되는 리모넨, 리날룰은
반려동물에게 구토, 설사, 간 독성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디어 그레이 코트는 리모넨과 리날룰을 최소한으로 줄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그야말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안성맞춤!





4.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식물성 원료로만 구성된 비건 핸드크림으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해요.
이브 비건(EVE VEGAN)은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비건 기준 부합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인증하는 프랑스 인증기관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친화 핸드크림에 걸맞네요 ㅎㅎ



5. 이런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1.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
2. 손을 자주 씻는 분
3. 향에 민감하신 분
4. 직업상 향에 민간 하신 분
(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 셰프, 바리스타, 의료진, 어린이집 선생님 등)

사용 후기

1. 장점
- 반려동물 유해성분 최소화하여 안전하다.
- 무겁지 않고 잘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예민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다.
-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


2. 단점
- 가벼운 수분 제형이라서 양 조절이 힘들다. (살살 눌러줘야 한다)
- 포장재 등급 재활용 어려움

이렇게 반려동물 친화 핸드크림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도 친구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왜 이제 알게 되었는지 반성이 되더라고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주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업체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솔직 리뷰입니다.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콜라보 리뷰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 포스팅은 따끈따끈 신상 리뷰입니다.
요즘 포켓몬이 다시 열풍을 불고 있잖아요?
그중에서도 배스킨라빈스와 같이 콜라보한 포켓몬 메뉴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하나씩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크림

6월 이달의 맛은 '너로 정했다! 이브이' 입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초코 크런치 볼과 크래클 퍼지 리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이스크림 입니다!

(들고 오는 길에 녹았어요 ㅠㅠ )

저는 처음 한 입 딱 먹었을 때 구구콘이 떠올랐어요.
초코와 바닐라, 카라멜 3종류의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ㅎㅎㅎ
여기에 중간중간 작은 사이즈의 초코 크런치 볼이 씹히고 크패클 퍼지 리본이 잘게 들어 있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입니다.
다만, 금방 녹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5월 이달의 맛으로 선정됐던 '치코치코 치코리타'도 먹어봤습니다!

(이것도 오는 길에 녹아서 상태가.. ㅠㅠ)

치코리타도 아직 남아있길래 사봤어요 ㅎㅎㅎ
맛은 청사과 아이스크림 +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레드 팝핑 크런치(사탕)이 들어있는 조합입니다.
청사과 맛과 요거트의 맛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배라 원픽 아이스크림이 레인보우 샤베트인데요.
치코리타가 레샤만큼 상큼하진 않아도 깔끔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식후에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감이라 그런지 색 조화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
여름 시즌 메뉴인 애플민트 맛과 가장 흡사해요!
가볍고 달지 않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푸린 블라스트
4,900원

블라스트도 빠지면 섭하죠?! ㅎㅎㅎㅎ
복숭아 맛은 뭔가 인위적일 것 같아서 멜론 맛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 매장에 멜론 맛이 품절이여서
복숭아 맛을 구매했어요.
근데 예상외로 복숭아의 상큼+달달한 맛이여서
쭉~ 들이켜 마셨어요! ㅋㅋㅋㅋ

완전 슬러쉬 재질이고 갈증 날 때 쭈욱 들이키면 머리 띵~하는 느낌 아시죠?!ㅋㅋㅋ

블라스트는 푸린과 이상해씨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고, 각각 복숭아 맛 멜론 맛입니다.
근데 왜 리유저블 컵이 푸린이 아니라 피카츄이냐고요?!
그건 바로 한정수량으로 피카츄 또는 뮤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피카츄로 변경했어요 ㅎㅎㅎ
다음에 기회 되면 멜론 맛도 먹고 보러고요!

아참!
6월 한 달 동안 블라스트 구매 시 1,000원 할인이 된다고 하니, 할인된 가격으로 꼭 먹어보세요~


*언돈언산(언니 돈주고 언니가 사줌)

파인 다이닝 셀리우 런치 코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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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도 작년 10월에 다녀왔던 셀리우 뒷북 리뷰입니다.. ㅎㅎㅎ
여기는 기념일이나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또는 부모님도 모시고 오면 좋을 파인 다이닝입니다.
저도 기념일을 맞이해서 방문했는데요.
첫 방문이어서 잘 몰랐는데 당황스럽지 않도록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셀리우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 전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293731125

영업시간

화 12: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수~금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토 정보 없음
정기 휴무일: 월요일, 일요일
(방문하기 전 확인 필요)


대표번호

053-260-9999

가격 및 시간

런치 코스 55,000 / 디너 코스 93,000/ 야외 테라스 메뉴 변동
(+추가 메뉴 있음)

런치: 12:00 - 15:00 (라스트 오더 13:00)
디너: 18:00 - 22:00 (라스트오더 19:30)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으로 1:30분 런치 코스 예약했습니다. (예약금 있음)
세부사항은 예약 양식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팁 하나를 드리자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 시 예약 요청사항에 기재해주시면
소소한 이벤트(?)가 있으니 잊지 마시고 작성해주세요!
(소소한 이벤트는 본문에서 확인해주세요 ><)

방문 후기
21. 10. 29 런치 코스

10분 전에 도착하고 입구에서 문도 열어주시고 자리를 안내해주시면서 겉옷은 받아주셨어요.

저는 바 테이블에 중간에 앉았어요.
세팅되어 있는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면 인사말과 코스 메뉴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라 가격이 상이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인사말도 꼼꼼하게 읽어 보고 메뉴판도 스윽 읽어 보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추가 메뉴와 와인, 음료 주문을 여쭤봅니다.
저는 방문 전에 가리비 관자 구이를 추가해서 꼭
먹으라는 글을 봐서 1개 추가했어요.
저녁이면 와인 한잔 했을 텐데... 아쉬웠어요
아! 메인 메뉴 이베리코 스테이크 한우 스테이크로 변경이 가능해요.
대신 추가 요금이 있다는 거 ㅎㅎ

처음에 나온 환영 음식 두 가지
멜론 하몽, 감자(이름 기억이 안 나요)

멜론 하몽은 와인 안주로 먹는 것만 많이 봤지
먹어본 건 처음이데 단짠단짠 조합 최고더라고요!

감자는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서 위에 캐비어랑
소스가 올라가 있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한입에 쏙 넣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식전 차가 나왔습니다.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었어요....^^;

홍새우, 샤인 머스켓, 토마토

파프리카 칩 밑에 홍새우, 샤인머스켓, 토마토에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였다고 해요.
숟가락으로 칩을 깨서 같이 떠먹으면 됩니다.

파프리카 칩도 맛있고 잘 어울렸어요!

광어, 오렌지, 유자, 홀스레디쉬

광어에 유자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느낌이었어요.
상큼하고 깔끔해서 맛있었던 메뉴 중 하나!

샤워 도우, 트러플 버터

부드러운 샤워도우 빵에 직접 만든 트러플 버터를 발라 먹었어요.
진짜 먹어 보자 마자 너무 맛있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는 맛..

뒤에 종이에 버터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프랑스산 무염 버터와 블랙 트러플, 그라나 파다노 치즈 등 6가지 재료'로
직접 만든 스프레드 버터라고 해요.
개별 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갔는데 후회되네요..

소면, 전복, 시소, 들기름, 오미자

소면에 들기름, 오미자와 발사믹 소스를 곁들였고
고명으로 전복과 시소 등이 올라간 메뉴였습니다.
한입에 호로록하니까 없어졌어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가리비 관자 구이 (+10,)

꼭 추가해야 한다는 그 메뉴!
부드럽게 구워진 관자에 옥수수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메뉴입니다.
소스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구운 옥수수도 대박..

추가해서 꼭 드셔 보세요!!

자몽샤베트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은 자몽샤베트와 밑에는 얼그레이 슬러쉬(?)가 있는 메뉴였습니다.
상큼한 자몽과 얼그레이 조합이 저는 나쁘지않았요!
메인 메뉴 먹기 전 입가심으로 딱!

이베리코 프레사
(한우 스테이크로 변경 가능)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소고기 몹지 않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먹다 보면 소금, 후추 필요하시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접시 가쪽에 뿌려주세요 ㅎㅎ
저는 후추만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는데
이것 또한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도 순삭..

커피 또는 차

커피 원두는 하나로 핫/ 아이스 선택이고
차는 종류가 많았어요.
얼그레이, 카모마일, 자스민, 루이보스, 우롱차, 민트
요렇게 6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카페인을 못 먹어서 루이보스로 선택했어요 ㅎㅎ
너무 뜨거워서 남자 친구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있는 얼음 조금 뺏었답니다 히히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소소한 이벤트!

티라미수

얼린 커스터드 크림이 올라간 티라미수 근데 이제 오르골과 레터링을 곁들인..♡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적으면 이렇게 준비해주십니다!
서프라이즈로 준비한다면 너무 감동적일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제가 예약해서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감동이었어요.
기념일이 아니더라고 꼭 부탁드려서 분위기 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파인 다이닝 방문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음식 나올 때마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정말 먹는 시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손님들이 몰려서 음식이 나오는 타이밍이 조금 걸린 것도 있었는데 맛이 그걸 다 잊게 만들어줬어요 ㅎㅎㅎ
코스요리다 보니 양도 작아 금방 먹게 돼서 사라지는 게 아쉬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셀리우 방문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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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 포스팅은 야구 직관 후기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완화되면서 예전처럼 축제와 스포츠 경기를 즐기면서 취식도 가능해졌는데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현장의 생생함과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그 현장 속으로 고고씽~

홈페이지
구장 소개, 경기일정

https://www.samsunglions.com/intro/intro05_4.asp

위치
대구 2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

https://place.map.kakao.com/12864272

예매방법 및 가격, 준비물

1. 예매 방법: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2. 2022 시즌 입장요금

* 티켓은 결제 시 실물 티켓과 스마트 티켓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이 티켓은 현장에서 출력해야 하며 스마트 티켓은 따로 출력이 불가합니다.

* 화장실이나 편의점 및 음식 구매로 나갔다 올 때마다 티켓을 확인합니다.
스마트티켓은 캡처 후 사용 불가이기 때문에 매번 잠금 풀고 보여드리는 게 좀 번거로웠어요.
(개인적인 의견)




3. 준비물

물티슈 꼭 챙기세요!
손 닦으려고 챙겼지만 의자에 먼지랑 꽃가루 닦는 데에도 야무지게 썼습니다!
나무젓가락은 떨어뜨릴 수 있으니 여분으로 챙겨 갔어요!
비닐장갑은 피자 드시는 분들 필수! 먹기 편하다고 해요 ㅎㅎㅎ
주전 부리는 젤리, 과자 등 소분하거나 부피 작은 걸로 챙겨 가기!
저도 몇 개 챙겨 갔는데 치킨 다 먹고 배부를 때 맥주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 캔, 병, 1L 초과 페트병은 안전상 문제로 반입 금지라고 합니다.

야구장 정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직관 후기

저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5월 20일 18:30분 '삼성 vs kt'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역사 내에 경로 안내를 현수막으로 크게 해 두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도 무리 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도 야구 느낌 뿜 뿜!
여기서부터 설레었습니다. 두근두근
그리고 오후 경기 관람 시 심야 열차시각도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막차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라이온즈 파크 모습입니다.
복잡할까 봐 1시간 일찍 도착했더니 사람이 없어서 인증샷도 수월하게 찍었어요 ㅎㅎㅎ
유니폼 있으신 분들은 유니폼 마킹하려고 벌써부터 줄 서계시더라고요.
저는 없어서 패스하고 1층에 굿즈샵 구경하러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일찍 도착하셨다면 한 번 구경하러 가보세요~

소지품 검사와 (반입 금지 물품 확인) 티켓 검사를 하면 입장 완료!
저는 원정 응원석 1-1구역 32열로 예매했습니다.
갔더니 그늘이 지는 자리여서 시원하고 비가 오면 비도 피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홈과 3루가 잘 보이는 자리였고 원정석이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없어 응원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조용했어요.
먹으려고 했던 땅땅 치킨과 CU편의점, 화장실이 바로 뒤에 있어서 왔다 갔다 편했답니다 ㅎㅎㅎ
맥주 마시면 화장실 자주 가게 되잖아요~ 가까우니까 금방 갔다 올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비교적 조용한 곳에서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께
원정응원석 추천드려요~!!

야구를 보면서 먹을 치킨은 땅땅 치킨에 허브 순살치킨과 생맥주!!!
기본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지만 안 먹을 수는 없으니까~
생맥주도 같이 사서 경기 시작 전부터 흡입했어요 ㅋㅋㅋㅋ
날씨도 너무 좋았고 분위기에 취해버리기 ㅎㅎㅎ

맥주는 라팤에 있는 편의점과 치킨 집에서도 팔고, 경기장 내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한 잔 또는 대용량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창 열기가 뜨거울 때 원정석에서 바라본 삼성 응원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도 좋았는데 응원하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같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진짜 오랜만에 이런 웅장함을 느껴서 너무 두근거렸어요 ㅎㅎㅎ
또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 덕분에 지루함 없이 경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다음에는 3루 응원석으로 예매해서 열심히 응원하려고요!
그때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대구 삼덕동 스시 오마카세
굿또스시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오늘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방문했던 굿또스시 리뷰입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너무 만족했던 곳으로 꼭 정보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굿또스시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칠전팔기 도전 끝에 예약 성공한 방법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끝가지 읽어주세요~!

위치

영업시간
053-255-3534

12: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21:00 라스트 오더
주차공간 X

가격

런치 45,000 / 디너 80,000

작년 기준 런치 40,000원 디너 6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칠전팔기.
남자 친구와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오마카세 맛집을 찾아봤다.
하지만 난 늦어버렸다. 벌써 예약은 꽉 찼고 대기인원만 100명대...
그래도 혹시 모름을 대비해서 대기 예약과 빈자림 알림 신청을 해뒀다.
갈만한 곳이 한정적인 대구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의 나날들을 보냈다.
그 후로 7번의 빈자림 알림을 받았고 7번 다 실패했다. (절망)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틀전 아르바이트하는 도중에 빈자리 알림이 한 번 더 왔다.
아쉽게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며 나는 초집중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른 속도로 크리스마스 런치 예약을 성공할 수 있었다!! 우하하
(예약 취소자분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호호~)

예약방법

'캐치 테이블' 어플로 예약했습니다.
원하는 날짜/ 시간대/ 인원수 설정하여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더라고요!
(예약할 식당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바로 예약을 못했기 때문에 빈자리 알림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오는 기능인데요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선착순 예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시에 몇 명이 도전하고 있는지도 알려줘서
경쟁심이 타오릅니다. ㅋㅋㅋ
저는 무려 93명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짝짝
크리스마스여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감동의 방문 후기
런치 1:30분 (2부)

칠전팔기 도전 끝에 얻어낸 예약이라 가는 내내 너무 설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바 테이블이 보이고 바 테이블을 기준으로 왼쪽에 옷과 짐을 두는 공간,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2분의 셰프님이 계셨는데 저희 쪽 셰프님이 재치 있으셔서 식사 내내 재밌었어요 ㅎㅎㅎ
자리는 그날 배정해주셨어요. 저는 중간 자리 배정받았습니다!
(먼저 와 계신 분들 있었는데 배정 기준은 잘 모르겠어요. )
중간 자리라 그런지 2분의 셰프님을 번갈아 가면서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의자도 등받이가 엄청 길어서 기대 있기도 편했어요!

아주 기본적인 건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에 겨울이어서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셨어요.
목이 말랐던 터라 원샷했는데 바로 채워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보시고 또 비어 있으면 바로 채워주세요.
많이 마실 때는 계속 달라고 하기가 죄송스러운데 알아서 채워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짱)
그리고 식사 전에 알레르기 식품 물어보시고 다른 걸로 대체해주시더라고요!

제일 처음 계란찜과 미소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으로 보들보들하고 안에 표고버섯, 은행,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미소된장국은 알고 계시는 그 맛! 맛있었어요 ㅎㅎㅎ (미소된장국 좋아함)
된장국도 비워지면 알아서 채워주신답니다. 부족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초밥을 먹어볼까요?




간장은 셰프님이 발라(?) 주시고 고추냉이는 안 들어있습니다!
저희 셰프님 쪽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라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ㅋㅋㅋ
대신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신 것 같아요 ><

처음은 광어 초밥으로 담백하게~
밥양도 적당하고 고추냉이 양도 내가 조절 가능합니다.

안에 실파가 들어간 참돔 초밥!

기름기 좔좔 방어 초밥!
방어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사진 찍는 거 아시고 이때 셰프님이 자체 슬로모션 하면서 주셨어요 ㅋㅋㅋ (센스)

이름이 뭐였.... 더라....??
기억이 안 나요 ㅠ ㅋㅋㅋ
껍질 토치질 해서 주셨어요. 역시 맛은 굿!
셰프님이 인물 모드 잘 찍는 법 알려주셔서 따라 했는데 대실패.

단새우초밥
단새우 두 마리 올라가져 있고 정말 달짝지근하니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ㅋㅋ

청어 초밥
위에는 시소(일본식 깻잎) 페스트가 올라가져 있어요.
시소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특유의 향과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일본의 고수 느낌?! 호불호 강한 맛이예요.)

참치 등살 초밥
아는 그 맛~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참치 뱃살 초밥
위에 소금 살짝 뿌려주셨어요.
이것도 아는 그 맛~~ 또 먹고 싶은 맛~~

성게알 초밥
제일 기대가 많이 됐던 초밥 중 하나였어요.
국내산 성게를 사용하고 신선할수록 비린맛과 쓴맛이 안 난다고 해요.
근데 제 입엔 쓰고 맛이 없었어요... 상상한 그 맛이 아니야...
이것도 이쁘게 찍으라고 잡아주셨어요 ㅎㅎㅎ

고등어 초절임 초밥
고등어 회 먹어 본 후로 고등어 극호 된 사람!!!
초밥도 역시 말해 뭐해~ 존맛탱 ㅠ 비린 거 1도 없어ㅠ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굿또스시만의

후.토.마.끼.

두둥!

앞에 먹은 회의 자투리를 다 모아 모아서 후토마끼로 만들어주세요!
진짜 장관이고 절경입니다.
이거는 옆 셰프님께서 말아주셨는데 완전 엄지 척!!!
회가 하나 빠졌을 때 같이 있던 분들 다 같이 '앟.. ' ㅋㅋㅋㅋㅋ

완전 크죠?!
크니까 사진도 크게 히히

후토마끼는 한입에 왕~! 하고 다 먹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셰프님 말에
망설이지 않고 한입에 쑤셔 넣었답니다 으하하 ㅋㅋㅋ
꼬다리 부분은 손드는 지원자에게로 갑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닷장어 초밥
나무 그릇이 보여주는 흔적.
부드럽고 불맛 때문에 역시나 맛있었어요!

우동
면이 쭬깃 탱글 하니 맛있었어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계란 카스테라와 녹차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카스테라는 보기와는 다르게 완~~ 전 부드러우니 맛있었어요.
녹차를 별로 안 좋아해서 녹차 아이스크림은 쏘쏘. 하지만 다 먹지.
근데 벚꽃 스푼이 너무 내 스타일.. ㅎㅎㅎ

총평

대구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진짜 구성도 너무 알차고 담당해주셨던 셰프님도 센스만점이라 재방문의사 100000%!!!
(민머리 셰프님 짱)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과 입안의 즐거움이 가득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가격
1,200원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여러분들은 감정을 기록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 4월부터 기록하기 시작했는데요.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내 감정이 정확히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꾸를 해볼까 했지만 항상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어플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꾸의 아기자기한 감성과 글씨를 못써도 예쁘게 꾸미는 장점이 있는 어플을 사용한 후로 부담 없이 매일 꼬박꼬박 적고 있답니다!

간단한 설정

왼쪽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화면이 뜹니다.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암호 설정도 있습니다.
글씨체 종류와 속지의 색상도 다양하게 있어 내 취향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무다(MOODA)만의 특징

1. 감정 스티커

총 9개의 감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 스티커를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감정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스티커 팩

총 6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앞의 감정 스티커와 알파벳, 동물, 날씨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스티커를 처음 쓸 때 그냥 나열돼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스티커 봉투를 개봉하는 모션이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위 모양 아이콘을 드래그하면 스티커가 뿅 하고 나타납니다. ><

3. 사진 첨부

사진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1장만 첨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냥 사진이 첨부되는 게 아니라 폴라로이드 사진을 인쇄하는듯한
효과가 나오면서 사진이 첨부됩니다.
이런 사소한 포인트들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4. 감정 모아 보기

5월 현재까지의 제 감정 모음입니다.
한눈에 그날 감정이 어땠는지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이 많이 보여서 다행이네요. :)

사용후기

요즘 하루의 마무리는 일기를 적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
이렇게 일기를 적다 보니 내가 무엇을 했고,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를 통해 깨달음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안 좋았던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미화되는데,
바로 기록을 해두니까 나중에 봤을 때 그날의 감정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어서 감정 컨트롤에도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부정적인 일만이 아닌 좋았던 일과 감사했던 일, 뿌듯했던 일도 같이 기록하면서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나를 다독여주고 발전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감정 기복은 정말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날이 정말 많은데, 일기를 적음으로써 감정을 나누는 기분이 들고
좀 더 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일기를 적고 있지 않으시다면 여러분들도 한 번 적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구 가죽공방 슬로울리 원데이 클래스
에어팟 프로 케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평소에도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영상도 많이 찾아보는데요.
이번에는 가죽공예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예약해서
남자 친구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로 커플 케이스 만들기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저의 첫 가죽공방 체험 재밌게 봐주세요 ♡

슬로울리 가죽공방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예약문의
0507-1324-7795

김광석 거리에 위치해 있는 슬로울리 가죽공방.
따로 간판은 없었고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민트색 건물이 보이는데요.
여기가 슬로울리 가죽공방입니다!
옆에는 캐리 커쳐 매장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카드지갑과 키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경 한 번 해주고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약방법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예약했습니다!
슬로울리 가죽공방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인포 크링크에서 원데이 클래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연결됩니다.
예약 문의를 하면 예약 날짜, 시간, 가격대와 전반적인 클래스 안내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예약 양식과 함께 가죽 설명과 각인 색상 설명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예약 양식 작성 후 임금 확인이 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 양식 작성 기한도 넉넉하게 주셔서 저는 부담 없이 고민하고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부분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예약하는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
(예약은 최소 일주일, 최대 2주 전에 하셔야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대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프로 케이스 만들기

먼저 이렇게 앞치마를 줍니다.
앞치마 착용을 하고 거울 샷 한 번 찍어주고 시작합니다. (국 룰)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으면 책상 위에 이렇게 그날 사용할 도구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도구 설명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제작하기 전 가죽의 색과 어울리는 물감과 실을 선택해줍니다.
저는 가죽의 색과 비슷한 물감과 실을 선택해주었습니다!
물감과 실의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준비 작업 완료, 본격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미리 재단된 가죽에 예약할 때 선택한 각인 문구가 각인되어 나옵니다.
저는 '푸에블로 코랄 핑크' 가죽을 선택했습니다.
이 가죽은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광택이 올라오며 사용할수록 색은 좀 더 진해진다고 해요.
(색상 변화도 보여주셨어요.)

선생님께서 미리 가죽 재단 및 틀을 만들어주신 상태라가 서 바느질과 마감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단시간에 뚝딱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재단된 가죽을 받으면 바느질 자리에 칼집(?)이 나져있습니다.
송곳으로 똑같은 자리에 구멍을 뽕뽕 내줍니다. (힘 조절이 중요!)
구멍을 제대로 안 뚫으면 바느질할 때 피해가 가기 때문에 꼼꼼하게 해 주세요 ㅎㅎㅎ

마감처리를 해줍니다.
사포로 갈아주고 1차 마감재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컬러 마감을 해줍니다.
간단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집중력을 요하는 정교한 작업이었습니다.
남자 친구도 이 작업을 가장 힘들어하더라고요.

앞에 작업이 완료되면 마지막 단계인 바느질 작업입니다.
특히 일반 바느질의 방식과 다른 바느질이어서 어려웠습니다.
저는 조금 헷갈리더라고요 ㅠㅠ
집중 뽝!!! 하고 열심히 해줍니다.

 힘이 좋은 남자 친구는 금방 하더라고요.
저는 힘이 부족해서 그런지 손가락이 아팠어요.. ㅋㅋㅋ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마무리는 선생님께서 해주십니다!
그리고 귀여운 참을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_<
참에 각인&그림 그리기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원형 참에 생일 각인 넣었어요. :-)

아! 그리고 고양이도 만날 수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이인데, 

방해하지도 않고 혼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고양이 러버로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남자 친구와 고민 끝에 정한 이니셜입니다! 헤헤♥
우리만의 이니셜을 새긴 하나밖에 없는 에어팟 케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뿌듯)
가죽 색상, 마감처리 물감, 실, 키링 색, 이니셜까지
내가 하고 싶은 걸로 정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선물하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죽공방 원데이 클래스 체험해보세요~!!

강추 강추!!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자랑입니다. (진지)
귀여움 한도 초과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이름: 귀요미
별명: 애기, 욤미,귀야미, 김요미 등등
장기: 이리 와, 앉아, 주인이 노래 부르면 깨물기
좋아하는 것: 츄르, 템테이션, 비닐
싫어하는 것: 청소기 소리






올해로 11년을 함께하고 있는 제 인생 첫 반려동물입니다.
그래서 너무 소중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존재입니다.

요미는 아는 분에게 분양받아서 인연이 되었습니다.
뽀시래기 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고령이 돼버린 작은 존재...




가족 중에서도 나를 제일 좋아해 주는 요미.
잠도 같이 자고, 마중도 나와주고,
내가 없으면 야옹하며 찾아주는 귀여운 귀요미 ♡

가끔 장난치면 개 빡치지만, 그 모습도 귀여운 귀요미.
그 모습이 좋아서 더 장난치는 주인><

쉬는 모습마저 귀여운 귀요미
스크래쳐 박스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

가끔 자는 모습으로 빅웃음 주는
네모네모 빔 맞은 귀요미

고양이는 진짜 귀엽게 잔다.
특히 ㅅ 입과 뽕 주댕이가 미쳐버린다.
(뽀뽀 갈겨)
꿈을 꾸고 있을 때는 가끔 무섭다.
흰자가 보이는 눈을 하고 수염이 덜덜 떨리며
으르렁 소리를 낸다 ㅋㅋㅋ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몹시 궁금해지는 잠꼬대이다.

주인 공부 방해하는 고양이
자기를 봐달라고 그러는 것 같다.
꼭 이렇게 중간에 앉아서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핑계)
공부 때문에 고양이한테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괜히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다~
고양님의 뜻을 따랐을 뿐!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면 끝난 거다
헤어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허우적허우적..

옛날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길거리에도 떠돌이 개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길냥이들이 많아졌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결과 같다.

건강아 요미해!

안녕하세요 욤주입니다 : )

지난 포스팅에서 식품기사 필기 공부 방법과 후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식품기사 실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년 만에 다시 실기를 준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기간

제가 처음 식품기사를 준비할 때인 20년에 실기 시험 유형이 필답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때 합격률이 1%도 안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1년에 실기의 쓴맛을 한 번 보고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ㅋㅋㅋ
잊고 지내다가 다시 공부해보려고 찾아보니 유효기간이 22년 8월이 끝인걸 알게 되었고
올해 3월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미루지 마세요 미루기 대장이 충고합니다..)

원서접수는 4월에 하고 실기시험은 5월이라
대략 두달의 남은 기간 동안 주 3~4일 5시간씩 빡집중 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자격증 준비하라는 말.. 이제 알 것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하려니까 더 힘들어요 ㅠㅠ (머리가 굳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날이 오다니..)
차라리 학교 다닐 때 공부하는거 힘들더라도 그때 힘든 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과거는 미화 되기 때문이죠..

공부방법

문제집과 인터넷 강의는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식품기사 뽀개기" 카페와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기출 자료뿐만 아니라 모르는 문제, 헷갈리는 문제들도 검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foodbbo

https://blog.naver.com/flsqkfcoddl

기출 공부 (+HACCP)

카페에서 2014~2020년까지 기출문제 모음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 문제들이 많아서 오답과 공전 개정안들은 수정이 필요합니다.
위의 긱은님 블로그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최고)
어렵거나 헷갈리는 문제들은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자료를 더 찾아봤습니다.
그중에서 내가 이해 하기 쉽고 외우기 편한 답을 선택했습니다.

공전 공부

공전 홈페이지와 따로 자료를 찾아보면서 비교해가며 공부했습니다.
공전도 블로그에 자료 올려두신 분들 것도 활용했습니다.
특히 공전 문제는 개정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 번 더 찾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계산 공부

이것도 카페에서 계산문제만 따로 올려둔 자료를 다운로드하여서 공부했습니다.
필기에서는 계산문제 어려워도 포기가 가능했지만(?)ㅋㅋㅋ
실기에서는 20문제 중에 4~5개가 계산문제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ㅠㅠ..
풀이과정도 있어야 하니까 꼼꼼하게 봐야 합니다.

2~3주 동안은 수정사항 정리하면서 한 번 훑어보고,
그다음부터는 따로 노트에 정리도 했습니다. 이것도 2~3주 소요되었습니다.
그 후론 쭉 암기만 했습니다.
암기는 답 가리고 말해보기, 빈종이에 적어보기 이런 식으로 암기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외워지는 방법으로 외워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험후기 및 나왔던 문제

22년 5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시험을 쳤습니다!
코로나가 심할 때는 원서접수가 치열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완화되어서 그런지 자리도 여유롭고 수월하게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나왔던 문제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총 20문제)


1.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 검사, 실질적 동등성의 의미를 3가지 조건 들어가도록
이 문제도 기출에 나왔던 문제였습니다.
2. 이동상의 CG 종류 3가지 저기
3. 수분활성도 정의와 수분활성도 구하는 공식. (기출에 나온 문제)
4. 싸이클로덱스트린 사용 효과 3가지 (기출에 나온 문제)
5. 유통기한 설정 시험 기준 3가지 빈칸 채우기 (기출에 나온 문제)
6. 미생물 동결건조 원리와 특징 적기
7. 식품 동결 견조 원리와 특징 적기
8. 보존식품 분량, 온도, 시간 적기 (기출)

계산문제
1. 비타민 보관 시 Z값 구하기 ( 기출에 나온 문제)
2. 건조된 수분함량, 건조 후 고형분 계산문제 (기출에 나온 문제, 수치 다르게)
이문제는 3가지나 구해야 하는 문제여서 그런지 시험지 한 면이 이 문제였어요.. ㅋㅋㅋ


이렇게 적고 보니까 기출에서 많이 나왔네요..??
제가 노트에 따로 정리했던 문제들이 거의 다 나왔어요.
이제는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나 봐요.
다음 2회 차 실기도 기출에서 많이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계산문제는 총 5문제 나왔는데 2문제밖에 기억이 안 나요...
문제 읽자마자 풀어 볼 생각도 안 하고 지나가서 그런가 봐요 ㅋㅋㅋ
저 2문 제도 기출에서 보고 풀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왜 과정이 생각이 안 날까요 ㅠㅠ

깨달음을 얻었으니 다시 빡공 하러 가보겠습니다.
실기 합격 후기에서 만나요~~~~ 히히

안녕하세요 : ) 

이번 포스팅은 IoT(사물인터넷)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IoT (Internet of Things) 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얻는 것.
즉,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개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책상, 자동차, 가방, 나무, 애완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라 할 수 있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미니빅에서 나온 블루투스 원격 제어 홈 스위치  '푸시미니' 입니다.

기존 가전의 스위치를 원격으로 눌러주는 IoT 디바이스입니다!

전등 스위치뿐만 아니라 멀티탭, 도어록,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 대신 불 좀 꺼줬으면 좋겠다" 일상 속에서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귀차니즘을 위한, 작지만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 제품을 구매하기 전 유의사항 ※

우리 집 스위치가 사용 가능한 스위치인지 먼저 확인해주세요.

푸시 미니 장점 

- 시공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간편하다.

-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단, 푸시미니 단독 사용 시 10~15m 내외에서만 가능)

- 올 화이트톤의 심플한 디자인

-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에 작동이 가능하다.

-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다.

- 시리로 단축어 설정을 통해 on/off 가능

- 배터리 1시간 충전으로 70일 사용 가능하다.

(단, 동봉된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정격전압 5V인 일반 충전기로 충전한다.)

* 자사 제품 허브 미니가 있으면 집 밖의 먼 거리에서도 푸시 미니를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미니 빅 "푸시 미니" 언방식 시작하겠습니다!

박스 외부 모습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포장돼서 옵니다.

미개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제품 개봉 시 제품 불량을 제외한 사유로 교환, 환불 불가가 적혀있습니다.

이제 제품을 개봉해보겠습니다.

내부 모습과 구성품
디바이스, 브라켓, 설명서, 리셋 핀, 충전 케이블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 먼저 귀여운 디바이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밑에 리셋 핀과 함께 구성품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는 브라켓과 여분의 양면테이프 2장 그리고 설명서, 리셋 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 있을 건 다 들어있네요 ㅎㅎㅎ 양면테이프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설치 방법

1. 앱 설치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니 빅"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합니다.

2. 디바이스 충전

저는 완충이 된 상태로 제품을 받아서 따로 충전을 하지 않고 바로 설치했습니다.

충전이 필요한지의 유무는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 디바이스 리셋

디바이스 하단의 작은 구멍에 리셋 핀을 넣어 리셋 버튼을 눌러줍니다.

4. 푸시 미니 어플의 홈 화면에서 + 버튼을 눌러 디바이스를 추가합니다.

디바이스 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5. 푸시미니 설정 완료 

6. 사용하고 싶은 스위치에 부착하여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부착 너비는 최소 1cm 이상)

이렇게 설명서대로 잘 따라가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저는 제 방 스위치에 부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자꾸 깜빡하고 그냥 스위치를 켰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한 결과 이제는 푸시 미니 없으면 못 살 거 같아요~~ ㅋㅋㅋㅋ

특히!! 저는 한 달에 한 번 오는 마법의 날에 잘 준비를 마치고 누웠는데 

불을 안 껐을 때... 제일 움직이기가 싫더라고요 ㅜㅜ... 이때 얼마나 효자 템인지 bb

알 잘 딱 해준 친구야 고마워 ♡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원격제어 스위치 푸시 미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